신제품 레트로 시리즈 <사진제공=다이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90년대 동네 문방구 앞에 앉아 즐기던 추억의 8비트 픽셀 그래픽 무늬를 콘셉트로 한 디자인 제품이 출시됏다.

생활용품숍 다이소는 추억의 복고 감성을 담은 ‘레트로 시리즈’ 30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패션 소품으로는 귀여운 레트로 캐릭터 자수로 포인트를 준 △레트로와펜에코백 △레트로와펜파우치 △레트로조임주머니 등이 있다. 아울러 △레트로반지갑은 수납공간이 많고 목걸이가 달려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레트로동전지갑은 카드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활용도가 높다.

열접착, 봉제, 옷핀 3가지 방식으로 원하는 곳에 붙여 포인트를 주기 좋은 △레트로와펜도 있다.

생활용품도 출시했다. △레트로트임거실화는 찬 바람 부는 가을 시즌부터 포근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블록처럼 쌓을 수 있는 △레트로쌓는머그와 패스트푸드, 게임 디자인 픽셀 형태 △레트로MDF코스터를 매치하면 주방에도 복고 감성이 더해진다.

상품가는 1000~5000원 사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하여 8비트 픽셀을 포인트로 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90년대 게임을 경험했던 세대에게는 추억을, 그보다 어린 세대에게는 신선한 디자인으로 어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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