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림 국악한마당 포스터.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진 문화 체험의 무대를 마련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을 초청해 ‘새울림 국악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1080 한마당, 소리와 놀자!’라는 테마로 펼쳐질 이번 문화체험 공연은 10대 청소년들부터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우리 국악과 소리 공연을 더불어 즐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주 대표 공연예술단체 ‘문화포럼 나니레’와 ‘전통예술단 혼’, ‘타악연희원 아퀴’가 함께 꾸민 이번 무대에는 판소리, 부채춤 등 전통 가무는 물론, 케이팝(K-Pop)을 편곡한 국악 연주와 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 신청은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200여 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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