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들이 지난 7일 시청광장서 열린 사회복지 엑스포에서 푸드뱅크연합회에 생필품 200여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7일 시청광장서 열린 사회복지 엑스포에서 공무원 40여명이 푸드뱅크연합회에 생필품 200여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개 푸드뱅크연합회(여럿이 함께‧사랑나눔‧아름다운 동행‧글로벌 희망나눔)가 진행한 ‘행복나눔 기부데이’ 특별이벤트에 참여해 성품을 기부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휴지와 비누,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은 4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푸드뱅크연합회는 이날 시민들이 푸드뱅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푸드뱅크 격려의 말 등을 적은 메모지를 나무에 매다는 ‘푸드뱅크 나무 꾸미기’, 푸드뱅크 홍보 엽서에 그림을 그려 가져가는 ‘푸드뱅크 엽서 꾸미기’등을 진행하고 기부 방법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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