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스테들러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독일 문구회사 스테들러코리아가 12일 열리는 '2018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행사에서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스테들러코리아는 문해학습자의 체험학습을 위해 마련된 생활문해교육 체험 부스에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12일 오후 1시~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문구가 들어간 책갈피를 스테들러 필기구로 따라 쓰며 문해학습자의 마음에 공감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스테들러코리아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전원에게 뚜껑을 열어 놔도 잉크가 마르지 않는 DRY SAFE 기능이 있는 브로드라이너를 포함해 4가지 문구류를 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 행사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문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비문해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진행된 행사다.

스테들러코리아 담당자는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함께 할 것이며, 학습자들의 문해학습을 응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문해학습자의 마음에 공감하고 문해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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