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자랜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용산 전자랜드 신관 2층에 종합 문화공간 ‘랜드홀’이 개관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지주사이자 용산 전자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SYS홀딩스는 다목적홀 ‘랜드홀’을 11일 개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곳은 288㎡ 규모로 음악회, 미술 전시회, 연극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종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랜드홀 개관을 기념해 11~16일에는 오디오쇼를 마련했다. 고가 오디오 시연회 및 발표회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제품 발표회와 시연회가 눈길을 끈다. 일정은 △11일 저녁 7시 플레이백 디자인스 Dream System 제품 발표회 △12일 저녁 7시 매지코의 A1 스피커와 씨에이취 프리시즌의 올인원 인티 앰프 I1 제품 발표회 △13일 모바일 피델리티 사운드 랩의 턴테이블과 빔베르그의 스피커 제품 발표회 △14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포컬의 플래그십 스피커 Grande Utopia EM과 골드문트의 NextGen의 앰프 시연회 △15일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매지코의 스피커 M6와 씨에이취 프리시즌의 플래그십 풀 시스템의 시연회 △16일에는 오후 1시와 3시 아발론의 플래그십 스피커 SAGA가 국내 첫 공개 시연회 등이다.

공연도 열린다. 14일 오후 6시에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 15일 오후 5시 30분에는 포크그룹 동물원 공연, 16일 오후 5시 30분에는 마술과 사물놀이를 융합한 ‘사물놀이 얼른쇠’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시연회 참가 및 공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온라인 쇼핑몰 메인 페이지의 오디오쇼 배너를 클릭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당첨자가 선발되며, 모두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이어폰 및 헤드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SYS홀딩스 관계자는 “용산 전자랜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가전제품 판매 공간뿐만이 아니라 복합 문화공간의 역할도 하려 한다”며 “오디오쇼에서 전자랜드 변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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