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일룸>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일룸은 ‘이유있는 디자인전’을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유있는 디자인전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스타필드 고양 일룸 전시장을 가구 디자인 갤러리 콘셉트로 조성한 디자인전은 선 하나, 각도 하나에도 이유있는 일룸의 가구 디자인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 달간의 전시 기간 동안 총 누적 방문객 수 3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배우 공유의 목소리로 일룸 제품의 디자인 디테일과 철학을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 가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시 공간은 숫자로 디자인하다, 배려를 디자인하다, 움직임을 디자인하다, 시간을 디자인하다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TV 광고를 선보인 ‘볼케 리클라이너’와 ‘팅클팝 2층 침대’, ‘미엘 갤러리 화장대’, ‘쿠시노’, ‘델타 듀얼 소파테이블’ 등은 ‘디자이너 스튜디오’에 전시됐다.

일룸 관계자는 “일룸만의 디자인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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