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리바트>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현대리바트는 오는 13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미국 키친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할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1층 리빙관에 100㎡(30평) 규모로 들어선다. 냄비·칼·도마 등 조리 도구와 제빵용품, 주방가전, 식기, 식료품 등 14개 카테고리 10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대표 브랜드로는 스테인레스 주방 브랜드 ‘올클래드’, ‘모비엘’, 프라이팬 브랜드 ‘캘파론’, 와플 메이커 브랜드 ‘쿠진아트’ 등이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리빙관의 주방용품 매출은 다른 백화점 리빙관보다 평균 50% 이상 높다”며 “윌리엄스 소노마 압구정본점 매장에서는 상품 카테고리별 최상위 프리미엄급 제품과 컬렉션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 소노마 압구정본점 오픈을 기념해 제품 시연회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9월 한 달간(13~16일, 21~23일) 압구정본점 매장에서 조리용품 및 식자재 시연회를 열고, 고객들에게 주방용품을 활용한 조리 체험 및 시식회를 펼친다. 

이와 함께 올클래드 최상위 제품인 ‘코퍼 코어 컬렉션’을 149만원(정상가 225만원)에 10세트 한정 판매한다. 또 ‘마블 치즈 나이트 세트(정상가 4만7500원)’, ‘코퍼 트레이(정상가 31만9000원)’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달 30일까지 에코백, 냄비 홀더 등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B2C사업부장(상무)는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요리와 식사를 즐기는 홈 셰프족이 늘어 전문 주방용품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윌리엄스 소노마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조리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