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팅크웨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팅크웨어가 10일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나비 스포츠’를 공개하며 모터사이클 블랙박스 ‘M1’, 자전거용 ‘TC-1’, 도난방지장치 ‘BLS-100’을 출시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륜차 등록인구와 자전거 이용인구는 1560만명 규모다. 이에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스포츠 브랜드를 론칭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M1은 전후방 FHD 2채널 제품이다. ‘울트라나이트비전’, ‘어드벤스트 EIS’, ‘IP66 방수방진 설계’, ‘전용 스마트폰 어플’ 등이 적용됐다. 

TC-1은 전방 FHD 1채널 블랙박스로 전방 165도 광시야각, 최대 7시간 녹화 기능 ‘G 센서’, 오래된 영상부터 순차 삭제되는 ‘루프코딩’, ‘전용 스마트폰 어플’ 등을 장착했다. 

BLS-100은 자석타입의 리모컨과 감지센서로 구성돼 분리 시 보안모드로 작동된다. 300m 이내 충격 감지 알림, 1시간 충전으로 약 24시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M1 의 가격은 47만9000원(32GB), 51만9000원(64GB)이다. TC-1과 BLS-100의 가격은 각각 21만9000원(16GB), 5만9000원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 본부장은 “자동차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속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라인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스포츠 런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드론, BLS-100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