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프리미엄 패션PB ‘라씨엔토’ F/W 신상품 론칭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현대홈쇼핑이 PB 패션브랜드 ‘라씨엔토’ F/W(가을·겨울) 상품을 20여 개를 새롭게 내놓는다.

현대홈쇼핑은 11일 프리미엄 패션 PB 라씨엔토 F/W 시즌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라씨엔토는 지난해 9월 현대홈쇼핑이 처음으로 선보인 자체브랜드로, 숫자 100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센토에서 차용한 브랜드명이다.

이번 시즌 라씨엔토는 자연에서 얻은 최고급 소재와 색감을 살린 프리미엄 소재와 네이비·그레이·베이지·소프트 블루 등 눈이 편안한 색을 사용해 어느 옷에나 쉽게 어울리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라씨엔토는 가격보다는 고급 소재, 홀가먼트 봉제(봉제선 없이 옷을 만드는 기법) 등에서 얻을 수 있는 편안한 착용감과 광택감을 강조했다.

현대홈쇼핑은 라씨엔토 첫 방송(오전 8시 15분~10시 25분)에서 △알파카 코트 △플리츠 배색 원피스 △울 블렌디드 슬림 스트레이트 팬츠 등 4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작년보다 상품을 다양화해 총 20여 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패션에 대한 고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