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터컨티넨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는 2018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유명한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인증 받은 와인리스트를 사용한다는 의미로, 오너 레스토랑이 아닌 호텔 레스토랑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이자 호텔 업계 유일 2개 레스토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테이블 34와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수준 높은 와인과 이에 어울리는 특별한 마리아주 메뉴들을 경험할 수 있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로 매해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보유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제공하는 요리와 와인 리스트 조화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테이블 34와 스카이 라운지가 수상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는 최소 90종 이상 와인을 보유하고, 가격과 스타일링을 포함해 음식과 조화를 고려한 셀렉션을 갖춰 안목 있는 와인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레벨이다.

와인 스펙테이터 수상을 기념해 테이블 34와 스카이 라운지는 이달부터 와인과 어울리는 가을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테이블 34는 9월 한 달 동안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을 주제로 와인과 어울리는 트러플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이탈리아 움브리아 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트러플과 올리브유를 이용한 갑오징어 샐러드와 엔젤 헤어 파스타로 만든 바스켓 등을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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