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한일축제한마당 한국측 실행위원장·사진)이 한·일 양국 민간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 회장은 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인 서울 2018(이하 한일축제한마당)'에 참석했다.

박 회장은 축사에서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 예술적 가치를 함께 발굴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한일축제한마당이 양국간 교류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가는 커다란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에서 시작해 양국에서 열리는 한일 최대 문화교류행사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일본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한일축제한마당 2018 인 도쿄'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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