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은 8일 제2회 대전우리병원 척추 심포지엄·제2회 UBE정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우리병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우리병원은 8일 제2회 대전우리병원 척추 심포지엄·제2회 UBE정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신경외과 각 분야에서 최신 지견을 강의 하는 세션과 척추분야의 합병증, 수술방법 등의 증례토론을 거듭하며 척추치료의 뜨거운 이슈들로 구성된 아젠다를 진행했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내시경센터 전수기 소장의 강좌와 순천향대 천안병원 도재원 교수,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원장, 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 박원욱병원 손상규 원장, 강남세브란스 병원 박정윤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성 교수, 수원신병원 신경현 원장, 인도 Pai raiturker Clinic 의 Pradyumna pai 박사, 터키 Turkey Medicalbil Hospital 의 Hayati박사 등 15명의 국내·외 척추치료 권위자들의 강연이 있었다.

대한민국과 인도, 터키의 척추치료의 신기술이 총망라돼 참석한 전국의 척추전문의들의 임상수술에 실질적인 도움을 목표로, www.biportal.co.kr에서 사전등록을 받아 조기에 마감이 됐다.

대전우리병원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All about endoscopic spine surgery’라는 주제로, 최근 내시경 척추수술의 범용성, 우수성 대한 많은 고찰과 토론,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전통적인 수술방법의 단점을 극복하며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기대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과 관심을 집중했다.

대전우리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가 주관하며 대한척추내시경학회, UBE 연구회가 후원한 심포지엄에는 100여명의 전국의 척추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7개 세션의 다양한 주제로, 척추 내시경 치료의 미래의 발전방향으로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철웅 대표병원장은 “개원의부터 척추전문병원, 상급종합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들까지 모든 의사들에게 증례 중심의 발표와 임상위주의 심포지엄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국내외 학술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척추치료의 수준이 세계최고의 수준임을 확인했다. 특히 척추내시경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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