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오전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中으로 향한 정의용 실장, 양제츠에 ‘방북결과’ 설명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오전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 실장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해 오전 10시께(중국시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도 이날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정 실장과 동행했다.

정 실장은 양제츠 중앙정치국원을 만나 지난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내용 등 한반도 문제와 한·중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이 남·북·미·중 ‘4자 간 종전선언’을 제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이번 방중 결과에 따라 동북아 정치지형에 변화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정 실장을 중국에 특사로 파견해 특사대표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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