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나주혁신도시점 마카롱설빙 품절 안내 참고 이미지 <사진제공=설빙>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디저트 카페 설빙에서 판매중인 마카롱설빙이 인기다.

설빙은 지난달 28일에 출시한 ‘마카롱설빙’이 전체 메뉴 중 23% 판매 점유율을 보이며 각 매장에서 준비된 물량이 조기 품절로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설빙에 따르면 마카롱설빙은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에서 패널 90% 이상이 구매 의사를 보인 바 있다.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요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10만건 이상 공유 및 댓글이 달리는 등 기획 단계에서부터 큰 기대를 모은 메뉴다.

실제로 마카롱설빙은 출시 후 이틀 만에 설빙 전체 메뉴 중 약 23%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설빙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 판매 점유율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설빙 관계자는 “사전 조사를 통해 높은 기대를 확인해 충분한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매장들에서 준비 물량의 조기 소진 등 예상보다 더 큰 관심을 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설빙은 ‘취향저격’ 메뉴를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딸기마카롱설빙과 인절미마카롱설빙은 전국 각 매장별 확보된 준비 물량에 따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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