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다게임즈 본사에서 기념촬영 중인 씨에페이 샨다게임즈 최고경영자(왼쪽)와 한중청년리더협회 전병준 대표 <사진제공=한중청년리더협회>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텐센트, 넷이즈와 함께 중국 3대 게임사로 자리매김한 샨다게임즈의 씨에 페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월 29일 한중 양 국의 게임산업 발전 및 전략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중청년리더협회(대표 전병준)를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전병준 한청협 대표와 씨에 CEO의 오랜 우호관계를 통해 전격적으로 성사된 가운데, 신중하 부회장, 크리스 황상무, 김진하 상무 등 협회 의장단에서 실무진들까지 모두 참여해 포괄적 협력방안에서부터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까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씨에페이 샨다게임즈 최고경영자(가운데 오른쪽)와 전병준 한중청년리더협회 대표(가운데 왼쪽) <사진제공=한중청년리더협회>

출국 전 전병준 대표는 "이미 한중게임산업은 국경 없는 One Asia 마켓을 지향하고 있다"며 "한청협과 샨다는 금번 논의를 시작으로 양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샨다게임즈는 미르의 전설 등 국내 유명IP의 중국 진출 파트너로서 뿐만 아니라 2004년 액토즈소프트 지분을 인수해 국내 대주주로 한국게임시장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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