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사학연금공단은 국내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GP) 3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운용사는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케이티비네트워크 등이다.

사학연금은 선정절차에 맞춰 접수된 제안서를 토대로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해 6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어 6일 투자심의위원회 정성평가 등을 거친 뒤 3개사를 확정했다.

선정된 각 운용사는 200억원 이내 금액을 배정받는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벤처 펀드가 공단 수익률과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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