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바비 핑크버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바비 핑크버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여아 인형 브랜드 바비(Barbie)의 '바비 핑크버스'는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핑크빛 테마의 운전석은 블링블링한 화이트&핑크의 조화로 러블리함을 강조했고, 바비의 일상이 담긴 사진액자와 고급스러운 은빛의 바비 엠블럼은 '바비 핑크버스'의 특별함을 전하도록 만들어졌다.

손오공 관계자는 "멋진 패션 감각과 세련된 포즈의 대형 바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방문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바비 핑크버스' 옆 버스 내부에 전시된 바비 인형으로는 앤디 워홀 재단과 공동으로 제작된 골드라벨 컬렉션 '앤디 워홀 바비'와 1985년에 최초 출시된 블랙라벨 컬렉션 '데이투나잇 바비 레트로', 유명 캐릭터 헬로키티와 콜라보레이션한 '헬로키티 바비'등이 소개됐고, 성인 컬렉터들을 위해 디자인된 컬렉터(Collector) 라인은 각 라벨과 콘셉트에 따라 리미티드 에디션이 생산됐다.

'바비 핑크버스' 팝업스토어에서는 특별한 바비 제품인 바비 '온더고(ON THE GO)' 제품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온더고를는 바비 제품 중 유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플레이 제품으로 트랙 위에서 자동차가 움직이는 '카워시 플레이세트'와 모터가 달린 조랑말과 함께 신나는 승마를 즐기는 '포니 레이스 플레이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기프트가 준비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바비 킥보드'와 '바비 트라이크'를 각각 선물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손오공의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바비는 아이의 장난감 인형에서 시작되었지만 수많은 디자이너, 셀러브리티와의 협업으로 성인층까지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 팝업스토어는 딸과 어린 시절 바비를 좋아했던 엄마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오공의 여아 인형 브랜드 바비(Barbie)가 추석 시즌을 겨냥해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왼쪽)와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손오공>

한편, 손오공은 여아 인형 브랜드 바비(Barbie)가 추석 시즌을 겨냥해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와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바비는 1959년 첫 출시돼 구성과 테마에 따라 Fashion & Beauty, Estate, I Can Be, Fairy Tale, Family, Collector까지 6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와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는 바비의 삶이 이뤄지는 리얼 라이프 공간과 생활 소품들로 구성된 Estate(에스테이트) 시리즈다.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는 실제 슈퍼마켓을 연상시키는 상품 진열대, 쇼핑 카트, 계산대, 20가지의 쇼핑 물품 등이 소품으로 구성됐다. 진열대에 올려진 생필품들과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골라 담고 쇼핑을 마친 바비와 함께 카트에 담긴 상품들을 꺼내 계산대에서 구매까지 마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는 바비가 사는 핑크빛 테마의 이층집으로 테라스, 부엌, 화장실, 침실로 나눠져 있으며 침실은 아늑한 욕실로 변신한다. 각 공간마다 어울리게 배치된 가구뿐 아니라 냄비, 접시 등의 식기와 헤어브러시, 타월, 담요 등 13가지 이상의 소품이 들어있어 더욱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다.

제품은 펼치면 최대 75cm 이상의 크기로 더욱 실감 나는 플레이에 도움을 주며,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 및 보관에도 도움을 준다.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와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에는 다양한 소품 외에도 스타일리시한 드레스를 입은 바비 싱글 돌 1개가 각각 포함돼 있다.

손오공의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은 물론 컬렉터들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는 패션 인형 바비는 뷰티, 커리어, 컬렉터 등 다양한 테마 라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매년 새로운 구성의 바비 Estate(에스테이트) 라인 제품들은 아이들이 직접 공간을 배치하고 원하는 대로 꾸미며 상상력을 맘껏 발휘해보고 역할 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