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는 중소기업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해 '메인비즈 멤버스카드·이노비즈 멤버스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NH농협카드>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NH농협카드는 중소기업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해 메인비즈·이노비즈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인비즈 멤버스카드·이노비즈 멤버스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기업은 모든 가맹점에서 0.35% 채움BIZ포인트 적립과 해외여행상해보험, 여행불편보상보험 무료가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 경영자를 위한 '메인비즈·이노비즈 멤버스 CEO카드' 는 국내가맹점 0.2~0.5%, 해외가맹점에서는 2% 채움Biz 포인트를 적립한다.

또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인천공항 발레파킹 무료, 국내 16개 특급호텔 매장 및 객실 할인 등의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서비스가 제공된다.

농협카드는 전용카드 이용액의 0.1%를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두 협회 소속 기업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더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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