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한종국 강서구 부회장, 이재철 구로구 수석부회장, 김흥원 강북구 회장, 신만우 동작구 회장, 김선경 관악구 수석부회장, 최재영 강남구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심상돈 성동구 명예회장, 한영수 영등포구 회장, 김남형 양천구 회장, 김주원 종로구 회장, 김명만 서초구 회장, 박기륭 은평구 회장, 박동민 상공회운영사업단장. (뒷줄 왼쪽부터) 김세영 노원구 수석부회장,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김남전 서대문구 회장, 이완희 마포구 회장, 이장규 송파구 회장, 박희준 금천구 수석부회장, 박기찬 용산구 회장, 김완진 동대문구 회장, 김수영 성북구 회장, 이현기 중랑구 수석부회장, 허범무 성동구 회장, 성흥수 강동구 수석부회장, 유정범 도봉구 수석부회장,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서울상공회의소가 6일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해 ‘제65차 서울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과 최재영 서울경제위원장(강남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해 심상돈 성동구상공회 명예회장, 김완진 동대문구상공회 회장, 이완회 마포구상공회 회장 등 서울지역 구상공회 대표 26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연이어 시행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서울지역 25개 구상공회 회원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설치 △소상공인 정책자금 원스톱 지원 △서울페이 조기도입 및 상용화 △서울시 구매 제품에 대한 정보제공 요청 등 중소상공인들이 사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소와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 2003년 12월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상공회의소 산하 25개 구상공회의 회장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로 서울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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