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홈센터 목동점<사진제공=유진그룹>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유진그룹 계열사 이에이치씨가 7일 서울 양천구에 공구·철물·인테리어 자재·생활용품 원스톱 쇼핑매장 ‘에이스 홈센터 2호점(목동점)’을 오픈했다.

에이스 홈센터는 생활공간을 수리, 보수하고 꾸미는데 필요한 상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홈 임프루브먼트’ 전문매장이다. 

홈센터 2호점은 홈데이 목동점 아래층에 위치했다. 홈 임프루브먼트 상품 구매는 물론 인테리어 스타일 쇼룸을 둘러보고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이다. 

1층에서는 홈센터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2층은 홈데이의 인테리어 스타일 쇼룸이 위치한다. 3층은 인테리어 자재 전시장과 상담실로 구성됐다.

가정용부터 전문가용 상품군을 판매하는 홈센터와 인테리어, 리모델링 매장 홈데이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이치씨 관계자는 “에이스 홈센터 2호점은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선진국형 유통매장”이라며 “국내 우수한 중소업체 발굴을 통한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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