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이미지. <사진=9투5맥 트위터>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애플이 12일 출시를 앞둔 신형 아이폰에 대해 ‘플러스’가 아닌 ‘맥스’라는 이름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 

애플 소식을 전하는 해외 블로거 9투5맥(9TO5Mac)은 5일(현지시간) 애플이 발표할 세 종류의 아이폰 중 아이폰X의 대화면 모델에 ‘아이폰Xs 맥스’라 명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9투5맥은 지난주 아이폰X의 업그레이드 모델 디자인을 단독 입수해 공개한 바 있다. 이때 9투5맥은 이 제품이 ‘아이폰Xs’가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OLED 패널을 장착해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제품이 될 예정이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대화면 모델에는 ’플러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9투5맥은 이번 아이폰Xs 맥스부터 이같은 법칙이 깨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12일 아이폰Xs맥스와 아이폰Xs 외에 신제품을 추가로 공개한다. 해외 애널리스트들은 이 제품이 아이폰Xc나 아이폰9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제품은 아이폰X의 페이스ID 기능을 장착하면서 저렴한 LCD 패널을 장착하고 가격은 700~1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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