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그린라이프IBC는 실물경제 기반 암호화폐 다산코인과 IBC코인을 각각 5일과 7일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25에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두 코인은 20여년 동안 뷰티, 미용, 건강,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제조 생산 유통하고 있는 CH바이오 그룹의 모든 상품 구입 시 실질적 지급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CH바이오 그룹은 2016년에는 ‘청유담’이라는 종합 식품 브랜드 론칭에 이어 100여명의 약학박사와 피부 과학이 연구 개발해 만든 더마스비 화장품 종합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 다수의 생활용품 및 식음료 등이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글로벌 시장에 판매 중이다.

방경애 그린라이프IBC 대표는 “현재 CH바이오 그룹 제품군을 바탕으로 한 유통구조 안에서 안정적인 사용처 확보가 되어 있으며 5000여개 가맹점이 올 연말에는 1만여개 가맹 매장이 오픈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순학 코인25 대표는 “다산코인과 IBC코인의 안정적인 사용처 확보 및 뚜렷한 실물 유통을 바탕으로 한 코인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게 되어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25는 상장피를 받지 않으나 상장 신청 기업 중 백서 및 사업계획, 계약관련 서류 검토, 회사의 투명성 등 객관적인 심사기준을 마련해 상장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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