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사진제공=러쉬>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베스트셀러 마스크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을 리뉴얼 론칭한다.

러쉬는 블루베리를 주원료로 한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에 쓰이는 블루베리를 전라북도 진안에 위치한 ‘깊은샘 블루베리 농장’에서 자연농법으로 기른 것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은 신선한 블루베리를 주원료로 한 마스크이다. 카모마일, 장미, 해초, 칼라민 파우더를 더해 예민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달래준다. 마스크를 하는 동안 은은하게 퍼지는 싱그러운 향기는 기분전환에도 효과적이다.

러쉬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용량 및 가격은 75g에 2만5000원이다.

이와 같이 러쉬는 한국에서 제조하는 러쉬 제품 18개 원재료 40여 가지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다.

러쉬가 선택한 자연농법은 최대한 자연 섭리를 따르는 재배 방법이다. 비료와 농약,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땅도 갈지 않고 오롯이 자연 힘으로 작물을 키우는 것이다.

러쉬에 따르면 자연농법은 인간 이익과 자연 생태가 충돌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넓은 의미로 본다면 조화와 공존, 상생이라는 관점에서 삶의 방식을 돌아볼 수 있다.

앞서 러쉬는 5일 강남역 러쉬 매장에서 ‘프레쉬 포럼-자연농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자연농 30년 경력 최성현 농부 강연과 다큐멘터리 ‘자연농’ 상영함으로써 러쉬와 자연농이 전하고 싶은 상생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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