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감정평가사와의 소통 간담회 단체 사진. <사진제공=감정평가사협회>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협회 회장실에서 ‘청년감정평가사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 26일 청년감정평가사의 업계 조기 정착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회에 청년감정평가사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청년감정평가사지원단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감정평가사지원단은 △청년감정평가사 신규 채용 시 법인 인센티브 부여 △결혼·출산자금 지원제도 도입 △협회 공제기금 대출 기준 완화 등 청년감정평가사의 원활한 업계 진입과 맞춤형 복지제도 확충에 힘써줄 것을 제안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감정평가사지원단의 제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협회는 청년감정평가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순구 회장은 “청년감정평가사가 업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층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맞춤형 복지제도를 개발·추진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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