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와이드앵글>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가을 시즌을 맞아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가볍게 신기 편한 ‘슬립온‘을 새롭게 내놓았다.

와이드앵글은 끈이나 버클이 달려 있지 않아 신고 벗기 편하며 정장 또는 청바지, 면바지 등 캐주얼 복장과도 어울리는 슬립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이드앵글은 젊은 여성 골퍼 구매 패턴을 고려해 기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바닥에 스카이크 징을 없앤 캔버스화 형태)보다도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

신발 갑피(겉가죽) 부분은 수입 가죽 소재를 특수 가공 처리해 금속 느낌을 주며 체크 무늬 패턴을 접목했다. 방수 기능도 갖췄다.

밑창은 기존 골프화와 동일한 소재를 접목해 발 피로도를 줄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밑창(아웃솔)은 충격 흡수와 뒤틀림 방지가 탁월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발 전체 지지력을 높여 안정된 라운드가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3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골프장 잔디에서만 신을 수 있는 스파이크보다는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발이 겉돌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패턴, 소재로 세련된 분위기를 살려 여성 골퍼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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