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단계 산업혁신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경영협력본부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노금기 대한상의 공공사업본부장.<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단계 산업혁신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 상생협력관계를 2·3차 협력사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 8월부터 5년간 국내 97개 대·중견·공기업이 1만55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 1단계 산업혁신운동은 2·3차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끌어올린 동반성장 모델로 평가돼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2단계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중소기업 혁신활동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상의에서 김준동 상근부회장과 노금기 공공사업본부장 등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김형호 사무총장과 김광곤 경영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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