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진그룹>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유진그룹 계열사 한일합섬은 섬유소재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18(PIS)’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는 소재,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다. 올해는 한일합섬을 포함한 국내외 334개 업체와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한일합섬은 프리미엄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 신제품 론칭과 주력제품인 기능성 원사 홍보를 통해 관련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를 모색한다. 

지난해 PIS에서는 영유아 이너웨어 ‘뽀로로 케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활용한 프리미엄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를 공개한다.

이번에 한일합섬에서 선보이는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는 피부 친화적 원료인 ‘한일론 에이비 플러스(HANILON AB+)’가 적용됐다. 

한일합섬은 전시회에서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 론칭과 주력 제품에 대한 소개와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한다. 

한일합섬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이불, 패드, 베개 등의 제품을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일합섬 관계자는 “아크릴 섬유, 항균 기능성 원사 브랜드와 특수 기능사를 개발하며 섬유산업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PIS 참가를 통해 판로확대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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