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그라티아 스웨터 착용한 모델 전지현 <사진제공=네파>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올 가을∙겨울에 입으면 좋을 스웨터를 새롭게 내놓았다.

네파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 ‘그라티아 스웨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라티아 스웨터는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 라이프웨어 제품으로 출시됐다. 고가 기능성 소재로 유명한 폴라텍사 써말프로를 사용했다.

독특한 원단 구조와 높은 섬유 구조로 구성된 폴라텍 써말프로 소재는 우리 몸의 열을 보유하고 공기를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무게 대비 보온성 비율이 높은 소재로, 따뜻함을 유지해 주는 동시에 투습 기능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라티아 스웨터는 보온성은 물론 일반 울스웨터 단점인 무거운 무게와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해 디자인됐다. 간편하게 물세탁이 가능하며, 캐시미어 스웨터와 울스웨터 대비 약 10~20%가량 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소매 및 밑단에 고급 원사 립(시보리)을 적용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완성됐다.

성인용 남녀공용 색상으로 △아이보리 △페일핑크 △오션블루 △다크네이비 △라이트멜란지그레이 △다크 와인 등 총 6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새롭게 출시한 그라티아 스웨터는 아웃도어 브랜드 강점인 고급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 경량성을 강화하고 스웨터임에도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까지 용이한 제품”이라며 “아우터로 착용하고 겨울에는 아우터 안 이너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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