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웹젠>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웹젠은 PC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의 신규 캐릭터 정보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8월 30일부터 ‘뮤 레전드’의 ‘블랙팬텀’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서 새롭게 추가되는 마법 계열 클래스 ‘블랙팬텀’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웹젠에 따르면 ‘블랙팬텀’은 ‘뮤 레전드’에 두 번째로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로, ‘정수’를 이용해 강력한 연계 기술을 구사하는 마법 계열 클래스다. 다른 클래스에 비해 회원들의 조작 가능성이 다양해 컨트롤 여부에 따라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회사측은 ‘블랙팬텀’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다음 업데이트 점검 후 ‘캐릭터 슬롯 확장권’과 ‘블랙팬텀 펫’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신규 캐릭터의 업데이트를 예고하면서,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수상한 어둠의 소녀’ 이벤트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우선, 오르도르 NPC로 등장했던 ‘수상한 어둠의 소녀’의 정체가 ‘블랙팬텀’으로 밝혀졌고, ‘소녀의 비밀 보상’은 ‘블랙팬텀 탈리스만’으로 드러났다.

다음주 업데이트 전까지 계속 진행되는 ‘수상한 어둠의 소녀’ 이벤트를 통해 ‘검의 낙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보상인 ‘블랙팬텀 탈리스만’은 업데이트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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