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건창호>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이건창호가 4일 고단열 폴리염화비닐(PVC)창호 브랜드 ‘에코세이버’를 출시했다.

에코세이버는 기존 어려운 창호 용어를 벗어나 이해하기 쉽도록 300, 500 등으로 구분됐다. 300은 벽 두께가 얇은 노후 주택이나 일반 아파트, 다세대 주택, 일반 상업시설의 리모델링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500은 신규 부자재를 적용해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중고가 제품으로 중형 평형대 이상의 신축·재건축 아파트 및 단독주택, 상업시설 등에 설치 가능한 제품이다.

에코세이버 창틀 내부를 스틸 재질로 보강해 내구성을 갖췄다. 창과 창틀이 접하는 곳에 풍지판을 적용해 보이지 않는 틈새를 막아줘 외풍과 벌레유입을 차단한다.

국내 동급 제품 중 최초로 유리와 창틀 결합부위에 실리콘을 바르는 대신 가스켓(에틸렌프로필렌 고무)을 사용해 단열성능과 기밀성능도 업그레이드 했다. 

조작이 쉬운 핸들을 장착해 힘을 적게 줘도 창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혀 여성, 노약자, 어린이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잠금 장치로 2중으로 보안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에코세이버를 개발했다”며 “만족도 높은 제품으로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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