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공, 신입직원 40명 채용… 3~17일까지 접수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전액 반납한 성과급 등을 재원으로 신입직원 40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는 기존 금융일반·회수조사·IT·해외인재·고졸 외에 금융통계 분야가 추가됐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을 통해 공공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3~17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된다. 또한 외부면접관 참여를 확대하고 내부감사인 입회 등 제도를 개선해 채용전형의 공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을 우대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