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
◆손학규 "제왕적대통령제·갑질양당체제 허무는데 바칠 것"
바른미래당 손학규 신임 대표는 2일 집권여당과 자유한국당을 거세게 비난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수락 연설과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인기에 영합해 눈치만 보고 앵무새 노릇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반성은커녕 틈만 나면 막말하고 시비를 거는 자유한국당이라는 수구적 거대양당이 의회정치를 망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대표는 “한국 정치를 어지럽히는 두 정당과 온 힘을 다해 싸워야 한다. 우공이산의 심정으로 무능과 독선의 제왕적 대통령, 그리고 갑질 양당체제를 무너뜨리는 데 저를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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