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쓰리엠>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국쓰리엠(3M)이 3일 ‘미세먼지 측정기’ 2종을 출시했다.

3M 미세먼지 측정기는 레이저 빛이 공기 중에서 퍼지는 원리를 이용해 미세먼지 입자의 개수와 질량을 측정하는 광산란형 초정밀 측정센서를 탑재했다. 탑재된 센서는 3M의 품질관리를 거쳐 제작돼 4만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휴대형, 탁상형 두 가지로 출시돼 필요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휴대형의 경우, 배터리가 내장됐고 무게가 75g에 불과하다. 충전 후 최대 3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탁상형 제품은 정밀한 미세먼지 측정 외에도 온도계 기능까지 갖췄다.

3M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G마켓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자동차용품전’에서 모든 3M 자동차용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5% 중복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제품 3M 미세먼지 측정기는 9만9000원에서 신제품 할인 5%와 15% 기획전 할인율이 적용돼 약 7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차종 선택 후 10원만 결제하면  ‘3M 초미세먼지 활성탄 필터’ 2개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3M 관계자는 “고정된 장소에서 일정 간격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측정소 수치 값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의 실제 공기 상태와 다를 수밖에 없다”며 “극심한 미세먼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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