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드벨벳이 출여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이 2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코리아세일페스타사무국>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127 등이 출연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축하고 공연이 9월 27일 오후 7~9시에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2018 코리아세일 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를 9월 27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절와 같은 대규모 국내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 기간 전자, 화장품, 가구, 패션 등 제품을 주요 유통매장에서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야제 공연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 마련했다. 엑소와 레드벨벳, 엔시티127과 더불어 슈퍼주니어 려욱, 에프엑스 루나 등 이 함께 출연한다.

현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샤이니 민호와 함께 코세페를 #해시태그 하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그우먼 이국주 등이 관객과 함께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소재로 하는 콩트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에서는 관람객과 인근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AR기술을 활용한 리플렛 등 각종 홍보물을 배포한다. 외국인이 9월 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기대되는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번 전야제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개막공연을 통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국가적 쇼핑할인행사 국내외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전세계 팬들이 케이팝 진수를 즐기고 또 한류스타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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