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R>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SR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SRT 수서역 VR 콘텐츠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서역 VR 콘텐츠 체험존에서는 국내에서 제작된 '마법천자문', '설민석의 궁궐은 살아있다'를 경험할 수 있다. 10일부터는 '강촌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VR 콘텐츠가 지원된다.

SR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체험존 이외에도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참가 캐릭터 소개 행사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SRT 수서역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권태명 사장은 "역을 단순히 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아 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국내의 다양한 콘텐츠 홍보와 함께 특색있는 역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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