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우리 기업의 중국 서부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국 쓰촨성 상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주 무협 회장과 인리 쓰촨성 성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양국 기업간 협력 지원 △행사 개최 및 업무 협력 △정보 교환 등을 골자로 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부시장 진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중국 서부 우수 상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쓰촨성 상무청과 공동으로 한-쓰촨성 경제무역 교류회 및 무역 상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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