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종로구에 위치한 헌터스문(농협목우촌 운영)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NH미래혁신리더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8월 31일 종각에 위치한 ‘헌터스 문(농협목우촌 운영)’에서 농협금융의 젊은 인재인 제3기 ‘NH미래혁신리더’ 와 호프타임을 개최했다.

NH미래혁신리더란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금융지주 및 자회사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내 혁신조직이다.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혁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직면한 사내·외 주요 현안을 주제로 혁신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꾸준히 활동을 해온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를 격려하고, 농협금융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하고자 마련되었다.

취임 후 소통경영을 강조해왔던 김광수 회장은 젊은 혁신리더들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 모바일 금융상품 판매 강화 등의 혁신 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현재 이슈인 경영체질 개선과 디지털 금융, 조직문화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격의 없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광수 회장은 혁신리더들에게 “급변하는 환경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데 농협금융의 미래인 혁신리더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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