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웨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코웨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 참가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제품을 전시했다고 2일 밝혔다.

IFA는 전 세계 약 18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다.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손 꼽힌다. 코웨이는 7년 만에 IFA에 참가해 유럽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공기청정기 9종, 정수기 10종, 주스프레소 2종, 의류청정기 1종 등 총 22종을 선보였다.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가 전 세계 관심사로 부상하며 유럽 시장에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코웨이는 듀얼·트리플 흡입·4면 흡입 등 다양한 필터시스템을 갖춘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전시했다.

이지훈 코웨이 글로벌 시판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코웨이가 물과 공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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