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드래곤플라이>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다음달 2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울산 미래박람회’의 KT 부스를 통해 ‘또봇 VR’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리얼리티매직과 공동으로 개발한 ‘또봇 VR’은 자동차 좌석 모양의 시뮬레이터에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해 핸들 컨트롤러를 조작해 실감 나는 레이싱과 슈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VR 게임이다.

또 ‘또봇 VR’은 운전 중인 차체를 부딪히는 공격과 강력한 미사일 발사, 아이템을 활용한 부스터 등을 통하여 상대편을 제압하고 적들의 방해를 회피하며 깊은 몰입감에 기반한 숨막히는 레이스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인 변신자동차 ‘또봇’ IP에 바탕하여 개발된 ‘또봇 VR’을 산업수도 울산에서 선보여 국내 대표 VR 게임 개발사로서 확고한 시장 우위를 점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다수의 바이어 및 산업 관계자들과 원활한 미팅을 진행하여 다각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넓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VR 산업의 리더로서 빠르게 앞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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