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금1, 은1, 동2를 수상했다. <사진제공=한수원>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면서 “이는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써 원자력 안전성 및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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