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3. <사진=레딧>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구글의 차기 스마트폰 ‘픽셀3’ 이미지가 처음 공개됐다.

IT전문 매체 씨넷은 30일(현지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의 이미지를 인용해 구글 픽셀3XL의 최초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픽셀3는 2915mAh 배터리에 2160×1080 해상도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아드레노630 그래픽에 4GB 램을 갖췄다.

씨넷은 픽셀2와 마찬가지로 픽셀3에도 하나의 후면 카메라를 갖추고 있지만 전면에는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구글 최신 운용체계인 안드로이드 파이를 적용하고 멀티 플레이어 증강현실(AR) 및 업그레이드 된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픽셀3는 앞서 픽셀2에서 제기된 번인 현상 등 디스플레이 결함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넷은 블룸버그 보고서를 인용해 픽셀3이 10월 9일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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