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PC방 가맹점, 전국 250여개 매장 돌파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스포빌은 생각을 하면서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스포츠베팅 스포플레이 PC방 가맹점이 전국 250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포빌은 지난해 10월 말 사단법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스포츠 베팅 게임의 PC방 입점 MOU를 체결한 후 가맹점이 늘기 시작해 올해 7월말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250여 개 PC방이 스포츠 베팅으로 즐기는 스포플레이 전용 솔루션 운용 가맹점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포플레이 전용 전국 250여 개 가맹 PC방을 찾는 이용자들은 해외뉴스에서 들어봤던 축구, 농구, 야구 등 스포츠 베팅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스포츠베팅 게임 스포플레이에 대해 개별 유저가 아닌 전국 PC방 유저들로부터 공개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빌측은 "이같이 오프라인 매장인 PC방에서 스포츠베팅 게임인 스포플레이를 합법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오승환 스포빌 대표가 게임에 대한 특허 획득은 물론 건전 스포츠게임으로 허가가지 받아 서비스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스포빌은 스포플레이 전용 PC방이 확산되는 추세에 맞게 단순한 스포츠 게임을 넘어 건전한 e스포츠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빌 관계자는 "스포플레이 PC방은 다양한 스포츠 게임, 미니게임 및 스포테인먼트까지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넓혀 가고 있다"며 “스포츠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