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기' 주제로 ‘2018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를 29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다음달 4일 개최되는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사전 행사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특수학교 교장(감) 및 교사,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감) 및 교사, 통합학급 교사, 교육전문직, 고등교육기관 교직원 및 대학원생 등 300명을 대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교사들에게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및 e스포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그 동안 가지고 있던 고민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찾는 의미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특히,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장애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학생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 우수 사례를 제시하는 등 장애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방향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조강연 및 첨단기술 및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소주제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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