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시큐브 쇼케이스 인 실리콘밸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시큐브>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시큐브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시큐브 쇼케이스 인 실리콘밸리’ 세미나를 개최하며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행사는 시큐브의 ‘시스템보안’ ‘모바일인증·결제’ ‘생체수기서명인증’ 등을 중심으로 기술 소개와 소규모의 맞춤형 세미나,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진행됐다. 미국 현지의 10개 회사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시큐브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IC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해 11월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고 현재는 KOTRA 실리콘밸리에 입주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북미시장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쇼케이스 세미나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독자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올해 안에 유럽에서도 이같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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