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포티비 게임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스포티비 게임즈는 자사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가 넥슨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이벤트 대회 ‘2018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X(이하 듀얼 레이스X)’ 3주차 경기를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주차 경기에서는 ‘아프리카 플레임’이 ‘락스 게이밍’을 꺾고 ‘듀얼 레이스X’ 선두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개막 경기에서 다소 활약이 적었던 문호준은 이번 2주차 경기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며 팀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제닉스 스톰’은 ‘오즈 판타스틱’을 상대로 단 한 트랙도 내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첫 승을 따내며 풀리그 2위에 올랐다.

3주차 1경기에는 ‘아프리카 플레임’과 ‘오즈 판타스틱’이 맞붙는다. ‘아프리카 플레임’은 2주차 경기에서 풀리그 1위에 오르며 결승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오즈 판타스틱’은 연이은 패배로 4위에 머물며 다소 어려운 경기들을 진행해 나가야만 한다. 2경기에는 ‘제닉스 스톰’과 ‘락스 게이밍’의 2승을 향한 진검 승부가 이어진다. 양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번 만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서로를 향한 치열한 탐색전이 펼쳐질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듀얼 레이스X’는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TOP 20 카트 기어 1개’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또 생방송 중 ‘듀얼 레이스X’ 미디어 센터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획득하면 수집한 엠블럼 수에 따라 ‘골드 상자’, ‘슈퍼 카트키’, ‘코인’을 제공하며, 홈페이지의 사전 승부예측 이벤트를 통해 추첨 아이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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