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코르>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CHICOR)가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시코르는 29일 AK&홍대에 14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AK&홍대점에 시코르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된 '베스트셀러 존'에서는 카테고리 별 시코르 인기 아이템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고, 한 달에 한 번씩 업데이트하며 시코르 인기 아이템을 빠르게 소개할 예정이다.

시코르 관계자는 "첫 대학가 인접 매장으로 신촌과 홍대의 젊은 고객들을 위한 107여 개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 총망라했다. 뿐만 아니라 AK&홍대에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호텔이 오픈 예정돼 있어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K뷰티 브랜드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세계의 앞선 감각으로 큐레이션한 뷰티 브랜드들을 각 섹션별로 차별화한 뷰티존을 통해 고객들이 뷰티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AK&홍대점에서는 뷰티 스테이지와 결합된 시코르 PB 컬렉션 존도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이 곳에서는 고객들이 셀프바에서 직접 시코르의 메이크업 컬렉션, 바디 컬렉션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뷰티툴 섹션 또한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로 더욱 강화했다는 것이 시코르 측의 설명이다. 시코르 PB컬렉션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미니 브러쉬 세트, 실리콘 퍼프 등 뷰티툴 4종을 AK&홍대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팬톤 컬러를 거울, 파우치, 뷰러 등에 적용한 뷰티툴 전문 브랜드 팬톤(PANTONE)도 AK&홍대점에 처음으로 입점한다.

시코르 AK&홍대점은 오픈을 맞아 움직이는 미니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고, 9월 중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시코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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