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슈프리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슈프리마는 싱가포르 'Sembcorp Marine Integrated Yard'의 전체 출입보안시스템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슈프리마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Sembcorp Marine Integrated Yard는 심해 시추선이 주력 선종인 싱가포르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조선소로 총 800여개의 출입문을 슈프리마 출입보안 솔루션인 바이오스타와 Xpass로 구성된 최신 IP기반의 출입보안 솔루션을 도입, 전체 조선소의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Sembcorp Marine Integrated Yard측은 슈프리마의 출입보안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전체 보안 비용 절감 및 시스템 구축, 유지 관리가 용이해질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의 보안성과 안정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Sembcorp Marine Integrated Yard 수주는 올해 아시아에서 발주한 프로젝트 중 사업장 규모가 가장 큰 대형 프로젝트로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신뢰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신의 보안기술 경쟁이 가장 첨예한 지역중 하나인 싱가포르에서 조선소와 같은 대형 사이트의 수주로 인해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시장에서 당사의 IP기반 출입보안 솔루션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 됨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 제고 및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