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호나이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청호나이스가 29일 스탠드형 ‘이과수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55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휘카페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이다. 휘카페 시리즈는 2014년 7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8만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청호의 주력 제품으로 꼽힌다.

휘카페 550은 스탠드형으로 각 기능별 용량은 늘리고 295mm의 슬림한 폭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취수구 길이를 높여 이용에 편리함을 더하는 등 디자인 측면도 강화됐다.

각 기능별 용량이 정수 5ℓ, 냉수 2.7ℓ, 온수 1.8ℓ, 얼음 1㎏으로 소규모 업소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여기에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제빙기술이 장착됐다. 

이와 함께 ‘에스프레소 이탈리아’ 커피캡슐도 사용됐다. 커피캡슐은 아라비카 100, 에티오피아, 모닝, 프렌치바닐라 등 9종으로 구성됐다. 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의 3단계로 커피캡슐 추출 양을 조절 할 수 있다.

휘카페 550은 주 1회씩 자동으로 살균되며, 살균을 원할 때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는 수동 살균 기능도 탑재했다. ACS 스마트 세정기능을 통해, 매일 1회씩 빈도가 낮은 시간대에 탱크 내부의 고여있는 물을 자동으로 비워낸다.

휘카페 550의 렌털료는 월 6만1900원(의무사용기간 36개월 및 소유권이전 60개월)이고, 일시불 가격은 330만원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