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양골프>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골프회원권 전문 회사 동양골프가 중국 광저우 양강도경CC와 골프관련 독점 총판권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골프의 독점총판권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22년 10월 1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중국 대륙 가장 남쪽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도 시원한 광저우 양강 지역에 위치한 양강도경CC는 지난 2007년 1월에 오픈해 홍콩 재벌 화표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잔디 관리가 뛰어나 중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됐으며, 2013년 중국 PGA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양강도경CC는 36홀 규모로, A코스는 한국형 산악형 코스, B코스는 동남아형 호수형 코스, CD코스는 유럽형 구릉지코스로 구성돼 이용객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골프장 내에 5성급 호텔이 위치하고 있으며, 골프장 앞으로는 중국 5대 온천 중 하나인 양강온천이 있어 라운드 후 피로를 풀기에 편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양골프 관계자는 “이번 양강도경CC와의 업무투자협약을 통해 많은 국내골퍼들에게 합리적인 금액대로 양강도경CC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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