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청년병사들의 목돈마련 지원을 위한 저축상품 ‘Sh장병내일준비적금’을 29일 출시했다.

‘Sh장병내일준비적금’은 정부의 청년병사 대상 금융지원 확대 혜택의 일환에 맞춰 출시한 신상품으로 육·해·공군 현역병뿐만 아니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및 사회복무요원까지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6개월 이상 최고 연 4.8% △12개월 이상 최고 연 5.8% △18개월 이상 최고 연 5.9%가 적용되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예정)△정부 재정지원 추가 금리 인센티브(1.0%)도 받을 수 있어 군 전역시, 500만원 이상 목돈을 받을 수 있다. (24개월, 6.9% 금리 적용시)

또한 청년병사 누구나 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단순화했으며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 타행 ATM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장병내일준비적금을 통해 청년병사들이 전역 후 학업과 취업에 도움이 될 소중한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2030 세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